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장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장우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하객 명단을 정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3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MBC '시골마을 이장우2' 첫 방송을 앞두고 이장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이장우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드린다"고 박수를 보내자, 이장우는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그는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는 "(하객) 명단이 1,000명씩 된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바.
이와 관련해 김신영은 "하객 명단이 1,000명이 넘냐"며 확인했고, 이장우는 "1,000명은 아니다. 500석이어서 굉장히 간소하게. 간소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답했다.
하객 명단을 추리는 과정에 대해 그는 "죽을 거 같다. 이렇게 누구 부르고 이런 것들이 너무 스트레스다. 다 체크해야 되고, 연락 드려야 되고 그러니까 누구를 위한 결혼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이장우는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7년 연애 끝에 올해 11월 결혼을 발표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