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뼈말라' 됐다…펑퍼짐 망토 입은 수지 옆 가녀린 몸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안은진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안은진은 29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은진은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톱에 시스루 롱 스커트를 착용,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이 안은진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안은진은 다이어트에 성공, '뼈말라' 비주얼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한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드레스핏을 선보였던 바. 그는 지난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산지직송' 안 하니까 덜 먹는다"며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하차한 뒤 살이 빠진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안은진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지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셀린느의 네이비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망토 같은 펑퍼짐한 디자인.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긴 했으나, 수지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스타일링에 아쉽다는 평이 쏟아졌다. 



한편 안은진이 출연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오는 10월 3일 공개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