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갓경규'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남편과 각방 쓰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생전 처음으로 생일상을 차려준다는 딸 예림이 집 방문한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예림은 "그동안 왜 (유튜브에) 안 나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실 할 이야기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이경규가) 연세도 있으시고 생신이셔서. 제가 하는 요리를 안 좋아하시겠지만 오랜만에 한번 준비해 보려고 초대했다"고 전했다.
요리 시작 전 이예림은 신혼집을 소개했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거실과 미니멀한 주방이 포착됐다. 거실 한 켠에는 이예림과 김영찬의 웨딩 사진이 크게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안방 반대편에 위치한 비밀의 방(?)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예림은 "저는 경기 전날 남편과 따로 잔다. 경기 전날 컨디션에 영향이 있으면 안 되지 않냐. 잠을 같이 자면 설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갓경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