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뭉쳐야 찬다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뭉쳐야 찬다4' 직관 현장이 ‘뭉찬4’를 사랑하는 팬들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후끈 달아오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팬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펼쳐지는 레전드들의 올스타전이 그려진다.
직관 경기는 무려 4만여 명이 신청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스타 가족들의 응원 행렬도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안정환 감독의 아내 이혜원도 직접 방문해 남편을 응원했고, 안정환은 깜찍한 애정 표현으로 카리스마 감독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으며 경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뭉쳐야 찬다4' 직관 경기에 온 스타 가족들.
또한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신우재의 여자 친구 문지원도 등장, 서로 하트를 주고받으며 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김남일 감독의 아내 김보민과 아들 서우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우는 엄마·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동국의 자녀들인 재시, 재아, 시안이까지 총출동해 응원석을 한층 빛낸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투표로 선정된 ‘환타클로스’와 ‘싹쓰리하츠’의 베스트 11도 공개된다.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는 총 100만 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과연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지, 그중 최다 득표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뭉쳐야 찬다4'.
‘판타지리그’ 선수들도 경기장을 꽉 채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환타클로스’ 응원단장 마선호와 ‘싹쓰리하츠’ 응원단장 송하빈의 깜짝 응원 대결부터, 오직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세리머니가 예고됐다.
한편 ‘뭉찬4’은 28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