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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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공백' 유혜정, 옷가게 CEO 근황…"15kg 쪄, 50살 넘어 독한 다이어트"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5.09.25 20:19 / 기사수정 2025.09.25 20:19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유혜정이 연기가 아닌 옷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슬기로운 정보생활 알콩달콩'(이하 '알콩달콩')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 양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정은 배우가 아닌 의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근황에 대해 "원래 패션 쪽에 꿈도 있었고, 제 이름으로 의류 브랜드를 내는 게 지금도 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혜정은 "의류 쪽 일을 하다 보니가 야식을 많이 먹게 되더라. 밤에 물건을 보러 가면 거기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다"라고 토로했다. 

낮에는 일이 힘들어서 먹고, 밤에는 냄새에 넘어가 불규칙한 식습관이 생겼다고 고백한 유혜정은 "그러다 보니 15kg 정도가 쪘다. 임신했을 때 이후 두 번째로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래서는 안 되겠다.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50살이 된 이후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혜정은 "건강한 방법으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더니 건강이 조금씩 돌아오더라.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3년생인 유혜정은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2012년 영화 '가문의 귀환' 이후 연기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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