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어둠의전설'에 신규 성장 콘텐츠 '정령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5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신규 성장 콘텐츠 '정령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정령 시스템'은 캐릭터 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콘텐츠다. 정령은 공격과 방어의 속성 효과를 강화하는 '속성 정령' 4종 무·자연·어둠·빛과, 직업별 주요 능력치 및 특성에 따른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특성치 정령' 5종 힘·지력·지혜·인내·민첩으로 구성된다.
넥슨은 정령 레벨 강화를 위한 신규 아이템 '스피먼트'와 '스피튬'도 추가했다. 정령 성장 재료를 사용해 정령 레벨을 강화하면 해당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정령 레벨에 따라 캐릭터의 체력과 마력이 증가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시 '메타트론의가호' 등의 보상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에는 '라르'와 '스피먼트'가 포함된 '정령의보물상자'도 지급한다. 더불어 경험치·어빌리티 경험치 버프와 정령 성장 재료 지원 혜택도 준비했다.
한편, '정령 시스템'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