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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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홍진경, 부쩍 마른 얼굴+휑한 이마 근황…누리꾼 '걱정 쇄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5 07:01

홍진경 SNS.
홍진경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급격하게 말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홍진경은 개인 계정에 "쌀쌀한 계절이 왔네요. 레이어드룩 하려면 슬림해야겠죠? 다이어트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진경은 청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캐주얼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당당한 포즈를 내세웠지만 해당 게시글의 댓글창에는 홍진경을 향한 팬들의 걱정이 빗발쳤다.



팬들은 "누나 살이 좀 빠지신 것 같아요", "너무 말랐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조금만 몸무게를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죠", "아프지 말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홍진경은 한층 더 마른 체격과 핼쑥해 보이는 얼굴은 물론 도드라진 이마 라인까지 겹쳐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사업가 남편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라엘 양이 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당일, 홍진경은 절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라면서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라는 생각이다. 그렇게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아하던 오빠였지 않냐"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최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도 홍진경은 전 남편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어제도 오늘도 연락을 하고 너무 친한 사이다. 어제는 솔직히 말하면 라엘이랑 라엘이 아빠랑 같이 물냉면 집을 가서 셋이 맛있게 먹고 왔다"며 "우리 셋은 그렇게 먹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더 안절부절 못하면서 불편해하더라. 저희는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닌다"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전남편에 대해서 "늘 감사하고, 고맙고, 응원한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홍진경 계정, 정선희 유튜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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