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 2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은 24일 오후 "벌써2년 점점 닮아가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혜경이 결혼을 앞두고 찍었던 웨딩화보가 담겼다.
이어 남편인 송요훈 촬영감독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한다. 캡모자에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이에 발레리나 이주리는 "닮고 싶은 부부"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6세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비 소속으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지난 2023년 동갑내기 촬영감독 송요훈과 결혼했다.
사진= 안혜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