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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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 선언' 이주승, 재테크 비법 밝혔다 "현금은 종이조각, 투자해라" (위시리스트)

기사입력 2025.09.24 06:20

이주승
이주승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주승이 재테크를 독려했다.

최근 이주승의 유튜브 채널 '이주승의 위시리스트'에는 '100억 자산가? 나혼자 사는 이주승의 재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주승을 향해 "회사를 하신다는 소문이 있더라. 회사 대표라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주승은 "좀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위시컴퍼니' 말씀하시는 것이냐. 여기서 알려진 대표님이 라이언 대표님인데, 바지사장이다. 저는 레깅스 사장이다"라고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본업이 뭐냐"는 물음에는 "저는 주업이 없다. 내 주업은 그냥 살아가는 것이다. 나머지는 다 부업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비트코인도 많고 돈이 그렇게 많은데 유튜브를 왜 하냐"고 물었고, 이주승은 "유튜브를 인수하려면 잘 알아야 하지 않냐"고 진지하게 답해 시선을 모았다.



또 이주승은 "지갑을 안 갖고 다닌다. 모든 것이 다 외상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면서 "재테크 비법을 알려달라"는 제작진에게 "열심히 모아서 투자해라"라고 강조했다.

이주승은 "현금은 종이조각이다. 이걸 옛날 방식으로 집에 모셔놓으면 가치가 계속 떨어진다. 그럼 어떡하겠나. 투자를 해야 한다. 위시컴퍼니에 투자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워렌 버핏이냐, 위시컴퍼니냐 선택하시면 된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승은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이주승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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