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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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세바퀴' 작가와 '손절' 고려…"박미선과 계획 있었는데 집요하게" (신여성)

기사입력 2025.09.23 20:07 / 기사수정 2025.09.23 20:24

문채영 기자
'신여성' 패널 조혜련.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신여성' 패널 조혜련.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혜련이 '세바퀴'를 담당했던 작가와 손절할 뻔했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손절당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 신여성 EP.06 손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혜련은 '이 자리에 손절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세바퀴' 작가였다"라며 앞에 앉아 있는 제작진을 지목했다.

조혜련은 "(작가가) '언니 제가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경실 언니랑 해서 이렇게 만든다'라고 하더라. '나는 지금 상황이 안 되니까 너무 그렇게 닦달하지 마라'라고 했더니 PD님이랑 연극을 보러 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실과 조혜련이 '신여성'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이경실과 조혜련이 '신여성'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이어 그는 "그때까지도 마음 정리가 안 됐다. 왜냐하면 미선 언니랑 세 명이서 계획된 게 있었다. 그래서 정리가 안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경실은 "원래 다른 데서 (셋이서) 하기로 했기 때문에?"라며 조혜련을 이해했다.

"맞다. 그런데 집요하게 (왔다)"라며 손절을 고려한 이유를 밝힌 조혜련은 "그래서 정말 '신여성' 하기를 잘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선 언니하고 3명 있고 선민이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박미선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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