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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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앱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1위…흥행 본격화

기사입력 2025.09.22 15: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 '스타시드'가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22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11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애플 앱 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론칭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 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TOP3, 전략 장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전체 게임 인기 1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TOP5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 안착과 흥행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것.

일본 현지 커뮤니티와 리뷰에서는 '스타시드'의 교감형 콘텐츠가 호평받고 있다. 특히, 캐릭터와 일상을 공유하고 친밀도를 쌓는 '인스타시드'는 "캐릭터의 소소한 일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높은 몰입감을 구현한 강점으로 꼽힌 것.

또한, 고 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본 성우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의 참여가 현지 게이머들에게 친숙함과 신뢰를 높였다. 더불어 아카데미 육성 콘텐츠에ㅁ 등장하는 SD 캐릭터는 "귀엽고 애정 가는 포인트"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쉽게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 등이 신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컴투스는 이달 말 첫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픽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교감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추가해 현지 서비스 기반을 강화할 계획.

한편,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게 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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