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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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속상…'연대' 미모의 딸 김사윤, ♥이성준에 고백했다 "처음 그대로" (내새끼)

기사입력 2025.09.17 20:4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대희 딸 김사윤이 이성준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5회에서는 김대희 딸 김사윤과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김사윤과 이성준이 단둘이 남게 되자 이전과는 달리 살짝 긴장된 분위기가 흘렀다. 전날 김사윤에게 테이프를 받지 못한 이성준은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김성주는 "성준이도 삐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추측했으나 이종원은 "전혀 아니다. 그런 걸로 삐치는 아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성준은 "궁금한 게 있는데 어제 테이프 누구한테 보냈냐"며 김사윤에게 질문했고, 김사윤은 "준호 님한테 보냈는데 엄청 고민했다. 나는 (오빠가) 여러 사람을 알아보고 싶은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성준은 "내가 수완 님 선택하는 줄 알았구나. 어떻게 된 거냐면 선착순 데이트 신청 때 너를 하려고 했다"며 해명했고, 김사윤은 "진짜?"라고 놀라더니 "근데 왜 안 왔어? 기다렸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성준은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정확히 내가 얘기를 하려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근데 선준이가 말하는 걸 내가 들었다. 똑똑똑하고 '사윤 님!' 이걸 딱 들었다. 그래서 바로 문 닫고 나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이를 들은 김사윤은 "어제 테이프 듣고 와서 생각이 너무 복잡했다. 고민 많이 하면 뒤틀리는 거 같다. 내가 어제 진짜 시험 문제 헷갈리는 거 마지막까지 고치듯이 계속 고민하고 테이프 2개 썼다. 근데 시험 문제도 마지막에 고치면 틀리지 않냐. 나는 처음 그대로 난 그렇게 하려고 한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사위로 안선준을 점 찍었던 김대희는 "포기하련다. 나도 모르겠다"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주는 "이거 고백 분위기"라고 김사윤과 이성준의 미묘한 분위기를 캐치했다. 

사진=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화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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