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원장으로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good"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이른 아침, 자신이 운영 중인 요가원으로 출근한 모습. 이효리는 오전 수업 준비를 위해 세팅에 집중하고 있다. 직원과 함께 요가 매트를 하나하나 펼쳐두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통창이 인상적이다. 이효리의 감각이 가득 담긴 넓은 요가원 풍경이 힐링을 안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8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9월 한달간은 원데이 클래스만 진행하며, 10월부터 정기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 후기는 매일 쏟아지고 있다. 수강생들은 "아난다 선생님이 회사도 바로 앞인데 아침 수업 다니라고 하셨다. 제가 다니겠다고 다닐 수 있는 수업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10월에도 수업 들을 수 있기를"이라며 정기권 수업에도 함께하고 싶을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효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