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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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성형 의혹' 입 열었다…"악플이지만 기분 너무 좋아" (소유기)

기사입력 2025.09.11 17:29 / 기사수정 2025.09.11 17:29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씨스타 출신 소유가 성형설 해명에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소유, 성형했다?! 논란 종결시켜드립니다 | 메이크업 튜토리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소유는 "요즘 제가 살이 많이 빠졌는데 사람들이 '살 뺀 것만으로 저러겠냐'라고 하더라. 근데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입술 필러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예전이랑) 똑같다"라며 입술 필러 의혹도 부인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소유는 제작진이 "너무 예쁘다"라고 환호하자 포즈를 취하며 칭찬을 즐겼다. 소유는 "요즘 댓글에 '얼굴을 싹 다 갈아엎었네'라는 말들이 정말 많다. 그걸 볼 때마다 '내가 살을 잘 뺐구나' 싶어 전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근데 확실히 살이 빠지면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진다. 그리고 눈 같은 경우는 홀이 들어가서 메이크업 선생님이 되게 좋아한다. 우리 스태프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홀이 더 들어간다"라고 다이어트 효과를 설명했다.

또 "제 'PDA' 때 사진 보면 찌그러져 있다. 이게 힘들어서 눈이 들어간 거다. 이때 점점 더 들어가니까 언니들이 '여기서 더 들어가면 안 돼'라고 했다"라며 곤란했던 순간도 밝혔다.

영상 말미에 소유는 "성형에 대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화장으로 변신한다. 화장으로도 속일 수 있다"라며 성형 의혹을 제기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소유기'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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