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엔조이커플 계정에는 "곧 4식구가 될 우리의 만삭 아니 만쌍사진. Soon we’ll be four"라며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25주때 미리 찍었던 만삭사진이 나왔어요. 유튜브에 만삭사진 브이로그도 업로드됐답니당! 결혼식 때부터 함께했던 팀이 또 한 번 예쁜추억 만들어주셨어용!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가 D라인을 드러내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의 다정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가득한 화보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유튜브 '엔조이 커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난임 판정 후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갖게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라라는 임신 32주 차로, 최근 "사실 새벽에 숨이 잘 안 쉬어져서 잠도 거의 못 자고, 배뭉침도 잦아 쌍둥이 난이도를 실감하는 요즘이다"라며 "힘든 시기지만 남편이랑 잘 의지해서 라키뚜키 쌍둥이들 만나는 그날까지 잘 버텨 볼게요"라고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사진=엔조이커플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