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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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81세에 '할리우드' 진출하나…미국서 영화 감독 만났다 (순풍)

기사입력 2025.09.10 19:08 / 기사수정 2025.09.10 19:08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선우용여가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작정하고 꾸몄더니 미국인들의 역대급 반응 (진짜 할리우드 데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선우용여가 할리우드 진출에 대비해 옷을 쇼핑하러 다니며 직접 옷을 고르고 메이크업을 받는 등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한 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받고 30분에 걸친 머리 손질을 받으며 정성껏 준비한 끝에 8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2, 30년은 젊어지신 것 같다"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할리우드 거리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영화 '까치'의 감독 앤드루 오와 만남을 가졌다. 

영화 '까치'는 미국의 2025년 독립영화로, 선우용여가 주연을 맡아 딸 최연제 씨와 함께 출연했다. 

앤드루 오는 이날 영상에서 아시안 혐오와 범죄의 증가를 알리기 위해 '까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선우용여 씨가 같이 참여해주셔서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우용여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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