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홍만이 놀라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현영, 이현이, 심으뜸,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연애 스토리를 꺼내놓았다. 먼저 그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3~4년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여자친구의 키가 168cm였다며 "제 기준엔 작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는 '썸'을 타는 중이다. "최근에 제 이상형을 정확하게 얘기했더니 SNS로 메시지, 대시가 많이 왔다. 지인을 통해서도 소개가 많이 왔다"고 밝힌 그는 "그중에서 한 명 정도만 썸만 타고 있는 중이다. 아직 결혼 안 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한 최홍만의 모습에 이상민은 '연애 리스크'가 있을 것 같다고 짚어주며 "비밀 연애가 불가능하지 않냐"고묻기도. 이에 최홍만은 "절대 못한다. 항상 주목을 받기 때문에. (데이트를) 똑같이 하는데 눈에 띌 뿐이다. 한번은 놀이동산에 가서 10분 만에 나왔다. 사람이 몰려서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상민은 "함께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잠꼬대로 여자친구 갈비뼈를 나가게 한 적이 있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최홍만은 "잠결에 제가 손가락 두개로 딱 쳤는데, 맞았는데, 갈비뼈가 나간 거다. 세게 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했는데 실금이 갔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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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