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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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와 챌린지 하고파"…올아워즈, JYP에 배운 작업 방식 이어 '리스펙까지'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5.09.09 17:01 / 기사수정 2025.09.09 17:01



(엑스포츠뉴스 상암, 명희숙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와 음악적 성장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미니 4집 ‘VC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를 소개했다.

타이틀곡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은 굉음을 울리는 그로울링 훅과 반전 리듬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트랩 장르 곡으로, 그룹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

민제는 “드레스코드가 맞지 않아도 파티를 즐길 수 있듯, 저희만의 트렌드를 밀고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독보적인 개성과 바이브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사미의 절제된 노출이 퍼포먼스 포인트다. 이후 광적으로 흔드는 안무로 무대 위 매력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든은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하며 “모래 언덕에서 연기와 안무 촬영을 했다. 실제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하이라이트 메들리 촬영 때 기어올라갈 기회가 생겨 재밌었다”고 말했다.

건호는 “유럽 투어와 동시에 이번 앨범 작업을 했다. 기내에서 작업했는데, 오히려 외부와 단절된 환경이 집중에 도움이 됐다”며 JYP 박진영에게 배운 작업 방식을 언급했다. 현빈 역시 “호텔방에 모여 새벽까지 작업하며 팀워크가 더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또 올아워즈는 선배들과의 협업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건호는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과 챌린지를 하고 싶다. 선배님들처럼 좋은 기운을 받아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유민은 “NCT 마크 선배님의 춤선을 존경한다. 함께 챌린지를 꼭 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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