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진태현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근황을 알렸다.
7일 박시은은 개인 계정에 "가을 첫대회~ with 진허니♥ 정말 행복하게 달리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훈련을 못 해서 오버페이스하지 않고 달려지는 대로 달리다 보니 도심 구경도 하고 즐거웠네요~ 아직 습하고 더우니 모든 러너분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가을시즌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박시은과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게 다정한 분위기 속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진태현의 목에는 '할수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밴드가 붙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배우 진태현과 결혼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사진=박시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