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했다.
7일 박봄은 개인 계정에 "화장실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한 박봄은 못 본 사이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박봄의 마지막 게시글이 8월 3일이었던 만큼, 오랜만의 근황 공개에 반가움이 더해졌다.
이를 의식하듯 박봄은 "Bom park in Back"(박봄이 돌아왔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봄은 지난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활동 중단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박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