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7
연예

'기생충 실사판'…'금수저' 하석진, 지하실 딸린 '으리으리' 서초동 단독주택 본가 공개

기사입력 2025.09.06 00:0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하석진이 본가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는 '푸릇푸릇한 정원이 있는 석진 맘's 본가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석진은 주택가 앞에 서서 "제가 옛날에 살던 동네인데 독립을 하기 전에 1년 남짓 살았던 곳이고 지금은 저희 어머니가 사시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어머니가 해외를 나가신 걸 모르고 있다가 수도 파이프가 터져서 집이 물난리가 한 번 난 다음에 싹 공사를 한 번 했다. 그래서 원치 않는 어머니와 5~6개월 동거도 했었다"라며 "그 뒤로 어머니가 그때의 PTSD로 중간중간 가서 체크해 보라고 해서 몇번 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들어가 집 소개를 시작한 하석진은 "지하로 내려가면 이제 기생충. 주차장이랑 지하에 공간이 있는데 어머니가 여기도 별로 공개하기를 원치 않았다"라며 지하실의 계단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곳곳에 하석진 어머니의 취향들이 가득 담긴 공간들을 공개했는데, 하석진은 "약간 프랑스, 유럽 집 같은 감성이 좀 있다. 이런 벽지나 샹들리에라든가 이런 그림과 커튼과의 조합을 전혀 상상하지 못했을 텐데"라고 소개했다.



이어 거실을 소개한 하석진은 "여긴 거실이고 어머니의 취향이 가득하다"라며 "저는 어릴 때부터 일요일 날은 이런 베토벤 브람스, 카라얀 그런 클래식과 함께해서 지금도 클래식을 들으면 토스트를 구워 먹던 일요일 아침이 생각난다"라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하석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