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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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김석훈, 이제 쓰레기 못 줍겠네... "노화가 이렇게 무섭다" 충격 (세개의시선)

기사입력 2025.09.05 11:41 / 기사수정 2025.09.05 11:41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석훈이 노화를 경험했다.

SBS '세 개의 시선'이 피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인간의 숙명 '노화'를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7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은 노화는 모두에게 공평한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이를 위해 '노인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직접 노화된 몸을 경험한다. 

허리와 무릎을 구속하는 도구를 착용한 채 바닥의 큐카드를 집으려던 김석훈은 끝내 허리를 펴지 못한 채 "무릎에 큰 무리가 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단순히 체험일 뿐인데도 일상의 작은 동작조차 버거운 현실에 출연진 모두가 "노화가 이렇게 무섭구나"라고 실감한다.

'세 개의 시선'은 '현대판 진시황'으로 불리는 인물, 미국의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을 조명한다. 매년 약 27억 원을 자기 몸에 투자하는 그는 47세의 나이에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의 생물학적 나이를 10-20대 수준으로 되돌려 화제가 됐다.

그가 선택한 핵심 관리 비결은 바로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이었다. 세포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NMN은 나이가 글수록 급격히 줄어들며, NMN은 치매의 원인 물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MC 소슬지는 2주 간 NMN을 직접 복용한 뒤 혈액 수치 변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재철은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혈관이 깨끗하고 유연해졌다"며 "소슬지의 노화 시계가 느려졌다"라고 해석해 눈길을 끈다.

위험 경계선에 있던 소슬지의 수치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SBS '세 개의 시선' 12회 '노화' 편은 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SBS '세 개의 시선'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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