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동휘가 계절을 타지 않는 독특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배우 이동휘는 2일 자신의 계정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짧은 반바지에 푹 눌러쓴 모자, 바람막이에 양말, 신발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맞춰 입은 이동휘는 독특한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끈다.
9월이지만 아직 더운 날씨에 반바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을이나 겨울에 어울릴 법한 의상을 갖춰 입으며 '패셔니스타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는 법칙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하여 가죽 자켓과 선글라스, 표범 무늬의 머플러를 더해 입은 룩은 처음 룩과는 같은 검은색 조합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진다.
이동휘는 21년도에 영화 촬영지에서 만나 구조한 고양이 '모리'와의 셀카도 자랑했다. 모리와 똑같은 표정, 똑같은 구도를 맞춘 채 착 붙어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서는 이동휘의 피드 가장 첫 번째에 고정시켜 둔 고양이 '모리'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깎지 않은 수염이 닿아도 싫지 않은 건지 얌전히 셀카에 동참하는 모습에 보며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휘는 작년 11월 9년 간 공개 연애를 해 왔던 배우 정호연과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근황을 비추고 있다.
사진= 이동휘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