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을 2주 앞둔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임신 기간 내내 쌍둥이맘은 이슈가 너무 많네요 ㅜㅜ 어제 저녁에는 아가들 나오는 줄 알고 너무 걱정했는데, 무사히 퇴원했습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앞서 김지혜는 전날인 1일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지혜는 "배가 하루종일 뭉치고 딱딱하고 태동이 너무 세고 뭔가 평소랑 다르게 많이 아프더라고요. 병원에 전화했더니 당장 오라고 하셔서 병원행입니다"라며 "아직은 안 된다 둥이들아. 나오지마. 37주 채워야 된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하루 만에 회복한 근황을 전한 김지혜는 "아직은 나올 때가 아니래요. (휴)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수축이 없는 상태라 집에서 쉬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아침까지 지켜보다 집으로 갑니다. 2주 동안 정말 조심조심 잘 지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에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