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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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한 살 동생' 신승호에 큰 실수…"95세요?" 실제 나이에 못 숨긴 표정 (지편한세상)

기사입력 2025.09.03 06: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미주가 배우 신승호의 나이를 듣고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모두가 원하던 '그 조합' #석삼플레이 EP. 1-2 석삼 패밀리 단합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석진과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펜션에서 '석삼플레이 게임'을 진행했다. 

이후 게스트로 전소민이 출연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함께 한 배우 한지은, 신승호, 박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이미주를 향해 "신승호 씨가 너보다 동생이다"라고 말했고, 1994년생인 이미주는 "아, 95세요?"라며 "허억"하고 놀랐다.

"실례다"라는 지석진에게 이미주는 "그게 아니라, 너무 듬직하셔서 당연히 오라버니일 줄 알았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에 전소민은 "알고 보면 앳되다"고 거들었고, 지석진은 "'약한 영웅'에 출연했을 때는 머리 스타일이 길지 않았나. 지금은 훨씬 레고스럽다"고 넉살을 부렸다.

박명훈도 "사실 목소리가 좋다고 해서 노래를 다 잘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런데 (신)승호는 진짜 잘한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사진 = 유튜브 '지편한세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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