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해병대 모집에 앞장섰다.
2일 그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젊은이여 해병대로...! 많이 와주십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25 경기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의 '대한민국 해병대' 부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부스에 직접 참여하게 된 그리는 해병대 모집에 앞장선 것.
한편, 1998년생인 그리는 2006년 '폭소클럽'을 통해 모습을 비췄으며, 2016년 래퍼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지난해 7월 해병대로 입대했다.
지난 3월에는 모범해병 상장,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을 받아 인증사진을 남겨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026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그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