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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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이 보이즈' YUHZ(유어즈), 공식석상 첫선…中 300억 자본까지 품었다

기사입력 2025.09.02 12: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가 중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글로벌 오디션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을 통해 데뷔 멤버 TOP8이 결정됐다.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 8인이 YUHZ(유어즈)로 데뷔한다.

이런 가운데 YUHZ(유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피나클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 럭키도어, 럭키도어의 한국 지사인 럭키게이트코리아와 역대급 규모의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을 확정했다.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공간오즈에서는 '비 마이 보이즈' 데뷔 그룹 YUHZ(유어즈) 글로벌 기자회견과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의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글로벌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취재진과 만난 YUHZ(유어즈) 멤버들은 "'비 마이 보이즈'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전 세계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저희의 강점은 8인 8색 매력"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코스닥상장사 굿이엠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권영 CEO를 중심으로 업계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비 마이 보이즈' 프로그램 제작에 이어 YUHZ(유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럭키도어는 30년 경력의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SONY, BMG, 유니버설의 앨범과 마이클 잭슨, 휘니 휴스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행한 기업으로 YUHZ(유어즈)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한국 지사 설립을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 관계자들과 더불어 럭키도어의 파트너사인 대만, 태국, 미국의 관계자도 참석해 YUHZ(유어즈)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YUHZ(유어즈)가 노래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창작에 참여하는 ‘연예+영상’ 투트랙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YUHZ(유어즈)는 올 하반기 프리 데뷔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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