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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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대 건물주' 양세형, 이 정도로 알뜰했다니 "운동복도 상품권 받아서…"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08.31 00:54 / 기사수정 2025.08.31 00:54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2회에서는 양세형의 바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새로 이사한 집에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양세형. 양세형은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 거랑 안 하는 거랑 하루가 다르더라"라고 말했고, 이어 기상 후 곧바로 이부자리 정리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가 등장해 "작년에는 제가 직원이 두 명이었다가 지금은 한 명 더 늘어서 세 명이 됐다. 맡는 아티스트들도 늘어나고 유병재 씨가 최근에 하게 됐다"라며 총 9명의 아티스트를 담당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키가 비슷한 유병재와 양세형을 바라보며 "사이즈를 돌려쓰지 않냐"라고 이야기했고, 유병재는 "예전에 딱 이 자리에 있었다. 녹화 전 준비하고 있었는데 주머니에 뭐가 있어서 꺼내보니까 양세형 항공권이 나왔다"라는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양세형의 집에 걸린 화이트보드에는 빼곡히 적힌 메모들이 눈에 띄었는데, 양세형은 작년 목표 중 얼마나 이뤘냐는 질문에 "바리스타 자격증 2개를 땄다"라는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아침 운동을 위해 운동복으로 환복한 양세형. 이를 본 전현무는 "원래 모든 걸 쿠팡으로 샀지 않았냐. 저것도 쿠팡이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저 운동복은 개그맨 후배가 달리기 관련된 콘텐츠를 하는데 상품권 5만원짜리를 몇 장 줬나보다. 그래서 저도 한 장 줘서 그걸로 티셔츠 하나 살 때 이것저것 샀다"라며 상품권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알뜰하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양세형은 2023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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