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29일 소이현은 개인 채널에 "내 짝꿍~♥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는, 그냥 바라만 보아도 힘이 나는~~ 그런 사람이 인교진 씨라서 다행입니다"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통화를 하면서도 소이현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는 인교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0829 사랑하는 인교진 씨 생일날'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부부의 투샷뿐만 아니라 두 딸이 지금보다 어렸을 때 함께 찍은 가족사진까지 공개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소이현은 "오래오래 같은 길을 찬찬히 걸어보아요. 벌써 생일을 함께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한 마음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으며 2년 뒤인 2017년 둘째 딸을 얻었다.
최근 부부는 약 5년 만에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셋째 늦둥이 계획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소이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