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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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 "보미는 타고난 웃수저, 다 안 보여줬다" (최다치즈)

기사입력 2025.08.29 12: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이핑크 초롱, 보미가 최다니엘과 만난다. 

29일 공개되는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는 14년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초롱과 보미가 출격한다. 최장수 걸그룹 중 하나인 에이핑크의 두 멤버들은 여전히 감춰진 반전 매력을 꺼내며 최다니엘을 놀라게 한다.
 
“평소 모습은 에겐 스타일”이라는 보미의 말부터 술렁인다. 한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로우킥으로 초토화시켰던 이미지와 정반대의 서사다. 이 부분을 최다니엘이 놓치지 않자, 보미는 “사실 그 당시, 그 이후에도 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지만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참을 웃던 최다니엘은 “보미는 시원시원해서 괜히 다른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방송에서도 있는 모습 그대로의 느낌이다. 초롱 역시 투명한 느낌”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보미는 초롱에 대해 “정말 웃긴데 다 안 보여주고 있다. 개그 욕심이 없는데 웃긴다. 타고난 웃수저”라고 설명한다. 토크를 이어받은 초롱은 실제 타고난 웃수저처럼 보미의 반전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폭로하는데,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최다치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팝 걸그룹의 기록적인 14년 활동에 대한 비결도 털어놓는다. 리더 초롱은 “살면서 앞에 나서가나 누군가를 이끌어 본적도 없는데 책임감 그리고 무엇보다 멤버들 덕분에 버텼다. 힘들 때마다 다독여주고 공감해 주는 게 정말 큰 위안이었다”고 회상한다. 보미는 “도덕책에 나오는 전형적인 리더형”이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속에 강인함이 있다. 정말 저희를 다 키웠고 에이핑크 리더가 언니여서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한다.

‘최다치즈’의 에이핑크 편은 29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켄버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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