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강화도 중화요리집을 방문한다.
29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 44회에서는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의 목적지로 강화도를 선택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리얼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주 당일치기 바다여행 1탄 대부도에 이어 오늘은 강화도"라며 수천년 시간을 잇는 여행지 강화도 특집을 선포한다.
이에 곽튜브는 "바다여행이니까 첫 맛집으로 해산물을 먹냐'고 묻지만, 전현무는 "아니다. 믿고 먹는 ‘시청자계획’으로 시작한다”며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시청자 ‘픽’ 맛집으로 이동한다.
직후, 강화 터미널 상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예스런 분위기에 젖는 한편, 꽁꽁 숨겨져 있는 ‘30년 전통’의 중화요리집을 찾아낸다.
그러나 사장님은 “저희가 오후 3시에 장사를 끝낸다”며 난감해하고, 단 5분 차이로 거절당할 위기에 놓인 전현무는 “시청자분이 추천해서 왔다”며 다급하게 설득해 극적으로 섭외에 성공한다.
잠시 후, 전현무 곽튜브는 강화도 고구마 튀김이 토핑으로 올라간 간짜장과 전복, 굴, 새우, 오징어가 아낌없이 들어간 ‘진액’ 삼선짬뽕을 받아 제대로 된 먹방을 즐긴다. 이어 강화도 순무를 색다르게 활용한 ‘순무 탕수육’이 등장한다.
국내산 암퇘지로만 튀겨낸 탕수육 고시에 채썬 강화도 순무, 상큼한 유자소스가 들어가 이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감탄을 자아내는 것.
이에 전현무는 “식감이 진짜 재밌다. (손님들이) 줄 서서 먹을 만하다”며 현지인, 외지인 가리지 않고 줄을 서는 맛집을 격하게 인정한다.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 첫 맛집부터 극찬이 터진 가운데, 강화도의 보물 같은 맛집만 쏙쏙 골라낸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 44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