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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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금요일 '아침마당' 책임진다…'여성 트로트 가수' 최초 MC 발탁

기사입력 2025.08.27 10:37 / 기사수정 2025.08.27 10:3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수현이 여성 트로트 가수 최초로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 진행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윤수현이 KBS 1TV '아침마당' 인기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이하 '쌍쌍파티') 신규 MC로 전격 발탁됐다. 특유의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금요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손님온다', '꽃길'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춤,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아온 아티스트다. 특히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DJ로 2년 6개월간 활약하며 보여준 배려 깊은 진행 실력은 게스트들의 매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쌍쌍파티'에서도 윤수현의 능숙한 진행이 프로그램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 한 달여 전 새롭게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쌍쌍파티'의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쌍쌍파티'는 연예계 절친들이 짝을 이뤄 펼치는 대결 토크쇼다. '두뇌 장수 퀴즈퀴즈', '대결! 쌍쌍 노래방', 시청자 투표를 통한 최종 승부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매회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윤수현의 '쌍쌍파티' MC 활약은 이달 29일 오전 8시 25분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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