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뉴스 한채은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기 강 감독이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메기 강 감독 측이 먼저 제안하여 성사됐다. 메기 강 감독은 방한 일정 중 이번 출연이 유일한 유튜브 출연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메기 강 감독의 삶과 커리어, 케이팝 팬으로서의 열정, 그리고 '케데헌' 제작 비하인드까지 모두 아우르는 밀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MC 재재가 작품의 주인공인 루미로 분장한 '재루미' 캐릭터로 등장해 메기 강 감독의 '찐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시청자들의 이목이 가장 크게 집중될 부분은 작품 비하인드. 메기 강 감독은 영화의 세세한 설정, 캐릭터 기획 배경, 음악과 연출 방향 등을 자세하게 언급하여 팬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줄 예정이다.
메기 강 감독이 수년간 쌓아온 케이팝을 향한 팬심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그는 재재가 제시한 다양한 아이돌 사진을 보고 얼굴만으로 포지션과 캐릭터 등 특성을 짚어내며 진정한 '케이팝 고인물' 면모를 드러냈다.
'문명특급' 제작진은 "단순한 인터뷰가 아닌, 메기 강 감독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했다"며 "케이팝과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시청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방송"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기 강 감독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은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 'MMTG 문명특급'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문명특급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