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유와 주지훈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베이비복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만 되면 '커피프린스 1호점' 정주행한다. (윤)은혜 언니는 한 번 더 로코를 찍는다면 '커프' 공유와 '궁' 주지훈 중에 누구랑 찍을 거냐"고 궁금해했다.
윤은혜는 "느낌이 다르다. 너무 풋풋할 때, 아무것도 모를 때 주지훈 씨랑 '궁'을 찍어서 지금 찍는다고 하면 눅진한 또 다른 느낌이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유 오빠랑은 좀 불혹의 느낌이 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간미연은 '막내' 윤은혜 이미지를 지켜주기 위해 나섰고 김이지는 "연하랑 하는 걸로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