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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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미담…단역배우 다칠까 손톱 관리까지 "배려 많아" (미우새)

기사입력 2025.08.25 07: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선빈이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어머니가 배우 김혜수의 팬이라며 과거 김혜수와 한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굿바이 싱글'이라는 영화에 제가 잠깐 나오는 단역이었다. 대사 몇 마디 있는 단역이었는데 김혜수 선배님이랑 몸싸움도 해야 하고 대사로도 싸워야 했다"고 김혜수와 동반 출연한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허설 할 때부터 본인 손톱을 보더니 '다치니까 손톱 깎고 가겠다'고 하더라. 손톱도 자르고 너무 배려를 많이 해주더라"면서 "이런 모습을 보고 주연 배우가 되면 더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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