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오는 9월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유영이 9월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 지인 분들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 소식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이유영 부부의 청첩장에는 "저희는 이미 부부로서 한 가정을 이루고 함께 걸어온 시간을 통해 사랑과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이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그 서약을 정식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꽃보다 아름답게, 햇살보다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진심 가득한 글이 담겼다.
앞서 이유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5월에는 혼인신고를 마쳤고, 이어 8월 딸을 출산했다. 이번 결혼식은 어린 딸과 함께 올리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이유영은 2014년 데뷔했으며. '간신'. '나를 기억해' 등의 영화와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