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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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순자, "울면서 정신병원 끌려갔다?" 1년만 근황…"호주 갔을 뿐, 현재 복지공무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3 19:3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순자의 근황이 약 1년만에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윈마이크'에는 "사망설 돌던 '나솔' 출연자 찾아갔습니다.. 천안 27평 자가 아파트 방문ㅣep16.이재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19기 영철은 점적설, 사망설에 대해 뇌출혈, 뇌경색으로 입원했었다며 104kg 정도에서 한 30kg정도 빠졌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말에 퇴원했으며 퇴원한지 5개월이 넘었다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또한 19기 순자의 근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순자는 지난해 9월, '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항에 강제로 끌려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사진에는 구급차 앞에서 강제로 끌려가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19기 순자 근황과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진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껴 걱정이 더해졌다.

이날 19기 영철은 순자의 근황을 약 1년만에 전했는데, 그는 "라방 키면 순자 어디갔냐는 질문이 많다. 맨날 그 질문이다. (순자는) 공주에 있다. 연락 왔는데 한번 연락하고는 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연락온게 석달 됐나. 4기 정수 그사람 책 썼다고 교보문고에 갔다. 작년 8월 말이다. 그날 오후 6시쯤 전화가 왔다. 받았더니 '오빠!'이러는거다. 19기 순자더라.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까 '잘 살고 있었다'고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신병원 다녀왔다'는 말이 많더라. 그랬더니 '정신병원 간거 아니고 호주 다녀온 것뿐'이라고 하더라. 같은 기수 사람들에게 연락했는데 여자애들이랑 연락이 안 되고 바빠서 광수, 영수에게 전화한 거다. 광수한테 잘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휴대폰) 엄마 거 쓰고 있다고 얘기하더라. 지금은 바꿨겠지, 지금은 뭐 복지 공무원 한다나 말 많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윈마이크', 온라인 커뮤니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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