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문 탄생하나…문희준♥소율 딸, 될성 부른 떡잎 맞았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의 딸 희율이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에는 AOA 출신 초아와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소율의 자녀들의 남다른 비주얼을 언급하며 "애기들이 벌써 엄마 아빠를 닮아 비주얼 센터상이라더라", "일단 얼굴 세팅이 되어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완성되어있다. 너무 예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문희준과 소율의 딸 희율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애칭 잼잼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에도 아빠를 닮아 큰 눈과 엄마를 닮은 러블리한 비주얼, 아역 배우들 못지 않은 끼로 시선을 끌었다. 



소율은 "희율이는 완전 (아이돌)하고 싶어한다. 본인이 안무를 혼자 연습해서 쇼츠 찍고 그런다. 끼가 있구나, 어쩔 수 없구나 싶다"며 남다른 끼를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율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게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딸 희율과는 유튜브 채널로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소율이 딸 희율 사진 및 영상 등을 게재할 때마다 팬들은 "잼잼이 갈수록 너무 예쁘다", "희율이 정말 끼가 넘치네요", "준비된 아이돌", "엄마 아빠 닮아서 벌써부터 미모가 완성형이에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17년 결혼한 소율과 문희준은 최초 아이돌 커플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돌 부부에 이어 벌써부터 재능과 비주얼로 주목받는 딸 희율까지 아이돌로 데뷔하며, 이른바 '아이돌 가문'을 완성할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소율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