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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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혼인신고 완료 "'조선의 사랑꾼' PD가 증인 서"…태명 부르며 육아 매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0 07:58 / 기사수정 2025.08.20 07: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병만이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며 두 아이를 공개한다. 

지난 1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새 사랑꾼' 김병만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긴 이혼 소송 끝 12년 만에 전처와 이혼하게 된 김병만은 "잘못된 선택을 그때 알았다. 모든 건 저의 선택이니까 저의 실패라고 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태였다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일으켜 세워준 게 딸과 아들, 아내다. 기운이 빠지다가도 힘이 돈다"고 전했다. 

그는 자녀들을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짱이 똑이라고 부른다. 태명으로 계속 부른다. 첫째가 짱이 둘째가 똑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만은 몸으로 아이들을 놀아줬고, '까르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나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김병만만 보면 정글에서 고기 굽는 느낌인데 뒤에 가족들이 있어서 신기하다"고 이야기했고, 김병만은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정글의 사랑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 힘드냐"는 말에 김병만은 "힘들다. 근데 행복한 힘듦이다"라며 육아에 진심임을 밝혔다.

또한 김병만은 "신랑 등록하러 왔다"며 카메라 앞에서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그는 "조선의 사랑꾼 PD가 정말 방송 최초로 증인을 서줄 거다"라며 "방송을 통해서 약속했기 때문에 우리는 평생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우리 짱이와 똑이, 와이프와"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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