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러닝에 열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홀로서기 시작. 인터벌 200/200 43초 85초 목표. 하지만 실패. 일단 첫걸음 박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러닝 기록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걱정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했다.
수술 후 진태현은 유튜브를 통해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고 아주 깨끗해졌다. 항암치료 안 한다. 성대나 목소리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며 수술 경과를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진태현은 연예계 대표 '러닝 마니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