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시영이 만삭의 몸에도 여전히 성실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접 만든 아침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게 썬 사과와 땅콩버터, 과일 요거트 볼, 그리고 커피 등 건강한 아침 식단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방울토마토와 루꼴라를 올린 오픈 샌드위치까지 준비해 “요즘 아침 매일 만들어 먹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음식을 챙겨 먹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역시 자기관리 끝판왕”, “임신 중에도 부지런함은 여전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지난 2017년 9살 연상인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달 전 남편과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하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는데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자신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 = 이시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