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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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맞아? 황재근·이수현, 달라진 비주얼에 반응 폭발…근황 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18 15: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달라진 비주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재근은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근황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간 그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복명가왕'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민머리와 콧수염이라는 트레이드마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모습은 풍성한 머리와 벌크업된 체형으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뽐내며 놀라움을 안겼다.

황재근은 2019년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대학생 때부터 탈모가 있었다. 가발을 써보기도 했지만 결국 머리를 밀게 됐다"며 민머리 스타일을 유지해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런 그가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하자 "가발을 쓴 거냐", "같은 사람이 맞냐", "훈남이었네" 등 누리꾼들의 놀란 반응이 이어졌다.

반응이 폭발하자 황재근은 지난 17일 직접 자신의 계정에 "히...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대체 무슨 일일까. 예쁘게 살아야지. 4일 동안 생긴 일"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 조회수 캡처를 올리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황재근의 게시물은 불과 나흘 만에 138만 회에서 357만 회, 674만 회를 거쳐 840만 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황재근에 이어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은 악동뮤지션 이수현이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팬이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 건강 챙겨 언니"라고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자 이수현은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팬을 안심시켰다.

저녁 식사를 묻는 질문에는 "귀찮아서 안 먹었다. 어제 저녁은 이거"라며 닭가슴살 소시지, 김치, 현미밥으로 구성된 식단을 공개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오빠 이찬혁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 이수현은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을 통해 규칙적인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 11시에 무조건 식탁에 앉아서 30분 동안 성경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라 앉힌다.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고, 바로 운동을 한다. PT 선생님이 오신다"고 전하며 성실한 자기 관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운동을 엄청하고 샤워까지 끝나면 1시다. 그때 같이 요리를 해서 점심을 먹는다. 양배추 볶아 가지고 식단으로 이제 건강식을 해서 만들어 먹는다"고 일과를 설명했다.

황재근과 이수현, 두 사람 모두 이전과는 다른 비주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근황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이수현, 황재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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