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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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과호흡으로 결국 응급실行…'♥윤두준 거짓말' 때문? (냥육권 전쟁)[종합]

기사입력 2025.08.17 23:1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냥육권 전쟁' 김슬기가 과호흡으로 쓰러졌다.

17일 방송된 tvN '냥육권 전쟁'에서 김도영(윤두준 분)이 이유진(김슬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이유진이 남동생의 집에 고양이를 숨긴 사실을 안 김도영은 반대로 이유진에게 노리가 사라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남동생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이유진은 가슴을 움켜쥐고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결국 이유진이 쓰러지자, 김도영은 이유진을 업고 응급실로 향했다. 그사이 노리는 진짜 집을 탈출했다.

속았다는 사실을 안 이유진은 "오빠도 똑같다. 당해봤으면 어떤 심정인지 알 거 아니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유진은 과거에 유산을 겪은 경험이 있다. 놀이터에서 김도영은 "예전에 친구가 나한테 다이아 반지를 맡겼었다. 잃어버릴까 봐 진짜 애지중지 보관했다. 근데 이제 친구가 돌려달라고 한다. 줘야겠지?"라며 아기를 소중한 보석에 비유했다.

이유진은 "당연하다. 그걸 말이라고"라고 답했다. 이에 김도영은 "우리가 잠깐 맡은 선물 하늘로 돌려보냈다고 생각하자"라며 위로를 건넸다. 또 이유진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기도 알았을까?"라고 묻자, 김도영은 "충분히"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유진이 김도영에게 "간절히 원하면 또 찾아오겠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영 "우리 이제"라며 부정적인 답을 내놓을 듯 하자, 이유진은 "너무 울었더니 배고파"라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 두 사람 앞에 아기 고양이가 나타났다. 고양이가 다가오자, 이유진은 고양이를 품에 안았다. 그 고양이가 '노리'다. 

응급실에서 돌아와 노리의 부재를 알아챈 김도영과 이유진은 노리를 찾기 위해 동네를 뛰어다녔다. 이유진은 노리를 처음 만난 놀이터로 향했다. 애타게 노리를 부르는 이유진에게 김도영은 "노리가 여길 어떻게 알고 오겠냐?"라며 말렸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귀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노리를 찾은 이유진은 "그래 맞다. 여기가 노리 집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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