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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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이민정 닮은꼴' ♥아내 공개…임신 6개월, 하혈까지 "돈 부담 줄 수 없어" (살림남)

기사입력 2025.08.16 23:55 / 기사수정 2025.08.16 23:5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민우가 미모의 재일교포 3세 아내 이아미를 공개했다. 

16일 방송한 KBS 2TV '살림남'에는 이민우가 출연해 예비 신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이민우는 3개월간 만나지 못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 최초로 등장한 아내 이아미에 백지영은 "이민정, 야노 시호 닮았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다"며 미모에 감탄했다. 

이아미는 현재 일본에서 사는 재일교포 3세이고 필라테스 강사로 6세 딸이 있으며 이민우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민우는 커진 아내의 배를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아미는 "지금 21주고 6개월 됐다.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라고 전했고, 이민우는 "(아내가) 예전과 달랐다. 피부도 트러블이 나 있고 수척한 모습이 안타까웠다. 미안함이 컸다"며 임신 중인 아내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아미는 "계획했던 임신이 아니라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많이 대화를 했다. 오빠를 믿고 같이 살아보는 게 어떠냐고 얘기를 해줬다"고 고백했다. 

이민우는 "요즘엔 일 몇 명 씩 하냐"며 아내의 근황을 물었고, 패널들은 "저 몸으로 필라테스 일을 하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일이 많은 근황을 전하며 눈치를 보는 이아미. 이민우는 "몸 쓰는 일을 하다보니 하혈도 하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아미는 "무리하지 말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오빠에게 돈 문제로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예약을 무리해서라도 받았다. 그때 피가 나와서 바로 병원에 갔다"며 "오빠 형편을 아니까 도와달라고 제 입으로 이야기를 못하겠다. 부담 줄 수 없어서 계속 일했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사진=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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