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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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이아미, 필라테스 강사 활동 중 "2세=딸...12월 출산예정" (살림남)[종합]

기사입력 2025.08.16 23:02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민우 예비신부 이아미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예비신부가 있는 일본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예비신부와 6세 딸이 있는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에 도착한 이민우는 택시를 타고 가려면 10만 원 정도가 나온다면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다가 전철로 갈아타고 20분을 더 간 후에야 예비신부가 사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민우는 중간에 꽃집에 들러 예비신부에게 줄 꽃 한 다발을 구입했는데 가격이 무려 14만 원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3개월만에 만나는 예비신부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예비신부는 이민우를 꼭 안아줬다.
 

이민우의 예비신부는 이아미라고 이름을 소개하면서 일본에서 사는 재일교포 3세이고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아미는 현재 임신 21주로 6개월 정도 됐다면서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라고 했다. 아이 성별은 딸이라고.



이민우는 3개월만에 보게 된 이아미가 피부에 트러블도 나 있고 통통해진 게 아니라 오히려 수척해져서 안타까워했다.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이아미는 임신에 대해 "계획에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것들에 대해 대화했는데 오빠가 오빠를 믿고 같이 살아보는 게 어떠냐고 그렇게 얘기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이아미가 몇 명이나 수업을 하는지 궁금해 했다. 이아미는 하루에 4명이라고 말하고는 이민우 눈치를 봤다. 

이민우는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이아미가 힘들까 걱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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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미는 "오빠가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돈 문제 이런 걸로 오빠한테 부담 주고 싶지 않아서 예약을 조금 무리해서 잡았다. 그때 피가 나왔다. 오빠 형편을 아니까 도와달라고 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이아미의 6세 딸이 하원할 시간만 기다렸다. 유치원에서 나온 이아미의 6세 딸은 이민우를 보고 반갑게 달려나왔다. 

이민우는 예전에도 딸을 보러 유치원에도 갔었다면서 당시 아빠가 된 느낌을 느꼈었다고 했다. 이민우는 앞으로 딸과 더 가까워지고 더 애틋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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