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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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상위 1%' 블랙카드 어디 썼나 보니…"소액결제 되네" 휴게소 FLEX

기사입력 2025.08.16 14: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하원미가 남편 몰래 MZ세대 사이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강원도 양양을 찾았다.

15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미국 간 사이에 몰래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하원미는 추신수가 미국에 간 사이 몰래 양양에 가는 계획을 세웠다. 

하원미는 "상상 속의 양양은 어떤 모습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젊은 사람들끼리 여행 와서 같이 놀고"라며 "게하가 뭔지 아냐. 게스트 하우스다. 이층 침대도 있고 저녁에는 바베큐 구워준다고 하더라"라며 눈을 반짝였다.  



제작진은 "그런 걸 한 번도 안 해봤냐"고 안타까워했고, 하원미는 "친구들끼리 여행도 다 늙어서 갔다. 어릴 때는 여행 한 번도 안 가봤다. 애를 빨리 낳아서 나한텐 항상 무빈이가 있었다. 애를 데리고 어디 여행 갈 엄두를 못 냈다"고 털어놨다.

곧바로 하원미는 양양의 한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 잔뜩 꾸민 하원미는 스태프들을 차에 태우고 양양으로 향했다.  

3시간 반을 운전해야 하는 일정에 하원미는 휴게소를 들렀다. 하원미는 만쥬를 집어들곤 블랙카드로 결제를 시도했다. 만쥬의 가격은 5000원. 최근 블랙카드로 소액을 결제하면 카드가 정지된다는 등의 기사가 나오기도 한 만큼 직접 실험에 나선 것. 

키오스크에 카드를 넣자마자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떴고 하원미는 "소액 결제가 왜 안 되냐"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김밥, 핫바, 떡볶이 등을 블랙카드로 결제하며 제대로 플렉스했다.

이후 양양에 도착한 하원미는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고 펍에서 맥주를 마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하원미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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