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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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한혜진 언니와 8년 열애 후 결혼…갱년기 근황 "노안+주름+흰머리" 비주얼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8.16 07: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 김강우가 갱년기가 왔다고 전했다.

1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김강우가 신입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김강우는 "근래에 악역을 많이 해서 저를 무섭게 생각하시더라. 저는 무섭고 위험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예능 출연에 어색함을 보이자, 제작진은 준비해둔 꽃을 선물했다. 이에 김강우는 "내가 꽃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고"라며 "제가 요즘 꽃에 관심이 많아서. 갱년기가 오고 나서 좋아졌다. 옛날에는 꽃 쳐다도 안봤는데"라며 기뻐했다.



"꽃 사진도 찍고 그러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요즘 그렇다. 그러면 안 되냐"라며 웃었다. 올해 나이를 묻자 "78년생이니까 47살"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노안도 오고, 주름도 생기고. 흰머리 나고"라며 갱년기가 왔다고 전했다.

자녀 나이를 묻자 "첫째는 중학교 2학년이니까 15살. 둘째는 6학년이니까 13살. 사내아이 둘이다. 두 아들은 사춘기다. 사춘기 아이들 두 명. 어디 사춘기가 갱년기에게. 이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주얼이 애 아빠가 아니니까"라고 감탄한 제작진에게 김강우는 "결혼한 지 벌써 15년이다. 저희 아내가 첫째 혜진 씨가 막내. 세 자매다"라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와 8년 교제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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