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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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대폭발'…NS, 세트스코어 2대0으로 DFM 제압 (VCT 퍼시픽) [종합]

기사입력 2025.08.15 18:4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농심 레드포스가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 첫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농심 레드포스(NS)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

첫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좋았다. 6라운드 기준 5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에 DFM은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내 일찌감치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은 농심 레드포스. 다만, DFM도 전반전 막바지부터 점수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다.

전반전 점수 농심 레드포스 8 vs DFM 4. 후반전 들어 농심 레드포스는 빠르게 10점을 확보해 매치 포인트에 한층 가까워졌다.

17라운드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농심 레드포스. 반면 5점을 확보한 DFM은 연속으로 7점을 따내야 연장전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는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6으로 로터스를 가져갔다.

두 번째 맵 어센트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DFM이 좋았다. 전반전에 9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전반전에 너무 많은 실점을 한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이들은 후반전 들어 무섭게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18라운드에 9대9 동점을 만들었다.

10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 반면, 초반의 우위를 모두 잃은 DFM은 흐름을 바꾸고자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이후 DFM이 동점을 만들자 곧바로 작전 타임을 사용한 농심 레드포스. 이후 매치 포인트를 따내며 승리에 한층 가까워졌다.

상대에게 연장을 허용하지 않은 농심 레드포스. 13대10으로 어센트를 가져가며 매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세트스코어 2대0.

한편, 대회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상세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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