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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강인 거취 180도 돌변! PSG 잔류 가능성 UP…"슈퍼컵 우승 주역 LEE, 반전의 문턱 섰다"

기사입력 2025.08.15 14:24 / 기사수정 2025.08.15 15:00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반전의 문턱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반전의 문턱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15일(한국시간) "PSG 이강인이 반전의 문턱에 섰다"면서 "유러피언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골을 넣은 이강인은 PSG의 우승 핵심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올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 UEFA 슈퍼컵서 후반 교체 출전해 0-2로 뒤지던 후반 22분 투입돼 후반 40분 시원한 왼발 중거리포로 추격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골로 추격의 불씨를 지핀 PSG는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천금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이강인이 성공한 가운데 PSG가 4-3으로 이겨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페옹,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슈퍼컵까지 거머쥐면서 5관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막바지 벤치 자원으로 밀리면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지만, 슈퍼컵에서는 귀중한 추격골로 우승의 발판이 되면서 큰 지분을 갖게 됐다.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반전의 문턱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반전의 문턱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의 활약에 PSG도 이강인 방출을 놓고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잊거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최근 몇 달 동안 출전 시간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았다. 지난 몇 주 동안에는 이강인이 팀을 떠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면서 "하지만 최근 정보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은 점점 바뀌고 있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PSG 계획에 이강인이 포함돼 있다는 걸 확신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에서 거액의 제안이 오더라도 상황이 바뀔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PSG가 이강인에 대한 거액 오퍼에도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에서도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퀴프는 "UEFA 슈퍼컵서 토트넘을 상대로 결정적인 활약을 한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이 PSG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적시장에서 자주 거론됐던 두 선수는 이번 시즌 PSG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반전의 문턱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끈 이강인이 올여름 PSG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반전의 문턱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에 대해 레퀴프는 "이강인은 지난 1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이후 활용도와 기록 모두에 있어 상당히 큰 변화를 겪었다. 시즌 첫 37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이후 클럽월드컵까지 21경기 중 8경기에만 출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더 이상 이강인을 큰 경기에서 신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적시장이 시작된 후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2028년까지 계약된 이강인에게 구단 계획에 포함돼 있으며, 이적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 꾸준히 강조해 왔다"고 여전히 PSG가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레퀴프는 "이강인에 대해 만족스러운 제안이 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토트넘전서 보여준 좋은 활약은 적어도 이번 8월 이강인에게 이적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이번 활약을 통해 다른 구단의 관심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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