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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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대박' 정가은, 반지하 시절 있었다…"1년 만에 빚 갚아" (원더가은)

기사입력 2025.08.12 15:5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택시기사에 도전한 정가은이 과거 무명 시절을 돌아봤다.

11일 정가은 유튜브 채널에는 '후진이 뭐에용? 직진밖에 모르는 MZ손님의 풀악셀 마라맛 토크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택시기사로 변신한 정가은이 상경 초반 시절을 회상했다.

정가은은 "서울 오자마자 반지하에 살다가 엄마한테 돈을 빌려 지상에 원룸을 구해 1년 만에 (빚을) 갚았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홈쇼핑에서 모델로 활동한 정가은은 "그때 홈쇼핑에 일이 진짜 많았다. 패션 모델들이 당시에는 홈쇼핑 모델을 안 하려고 했다. 약간 '패션모델은 런웨이를 걸어야지' 한 거다"라며 "홈쇼핑 수입이 괜찮았다. 쇼호스트들이 옷 셜명하면 모델들이 작게 무대에서 워킹하고 그런 모델 일이 진짜 많았다"고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도 섭렵했던 정가은. 그는 "나는 TV 광고도 많이 찍었다. 핸드폰 광고 찍으러 프라하도 갔고, 콜라 광고도 찍고 카드 광고도 찍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는 남성 정장 광고를 꼽았다.

한편 최근 택시기사에 도전한 정가은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방송 생활 탓에 배우 외 택시기사로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가은은 택시 예약 문의 폭주로 인해 '가은택시'의 예약제 운영을 알렸다. 사전 예약 수익금은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원더가은_정가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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